종편채널 개국기념 관련 기사 (소녀시대 MC, 공연도 같이 하는듯합니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MC를 맡고 ‘샤이니’, 김건모, 김장훈, 인순이,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인순이가 ‘판타지아’ ‘링딩동’ ‘어퍼컷’을 노래하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는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할 예정이라고 <동아>는 전했다. 

상호 경쟁관계인 4개 종편사가 이처럼 공동으로 개국 축하쇼를 갖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으로, 개국후에도 상당기간 동안 연합전선을 구축해 기존의 공중파 체제에 도전하겠다는 전술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한편 종편사들은 12월1일 개국 행사에 각계 6천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져 이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주목된다.








JTBC, CH-A, MBN, CSTV 개국축하쇼


2011. 12. 1.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6호선 고려대역, 안암역 하차)


출연 : 소녀시대 (MC)


공연 : 소녀시대 예정,